“내 장난감 잘 보관해줘” 사육사 장화에 장난감 보관하는 수달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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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witter’ @muny_sunshine’

 

지난8일 온라인 미디어 루커아이디어스는 아쿠아리움 인기스타인 수달의 특이한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는 수달은 가정에서 
반려동물로서의 모습으로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아쿠아리움을 찾아 수달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곤 한다. 
도쿄의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의 아쿠아리움에 많은 사랑을 받는 수달이 있다.
영리함과 귀여움을 두루 갖춘 이 수달의 이름은 하쿠(Haku)로, 사육사와 함께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하쿠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사육사에게 받은 장난감을 사육사의 
장화에 다시 넣어두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 twitter’ @rabirabi33’

 

 


장화에 장난감을 집어넣으면 하쿠는 만족한다는 표정을 짓고, 
그런 모습을 본 사육사는 거절할 수 없어한다. 
“오늘도 잘 부탁해, 잘 보관해줘”라는 말을 하는 듯한 그의 표정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겼다.
이 특이한 습관으로 하쿠가 더 많은 인기를 얻자 그가 사육사의 장화에 
장난감을 집어넣는 것을 보고 싶어 그를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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