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코리아, 유기동물 입양자 50명 선발 ‘1년간 사료 무료지원’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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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뉴스1>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가 올해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 중 50명을 선발해 1년간 사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힐스코리아는 2017년 3월 론칭한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보호소)를 통해 매년 3톤씩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해 왔다.

그동안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대학 길고걍이 동아리, 유기견 입양센터 등에 지난 1월까지 기부한 사료량만 7톤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들에게도 사료를 지원하며 입양을 알리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힐스 코리아가 지정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로, 이 중 50명 이상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 등은 힐스 코리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백정은 힐스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힐스 사랑의 쉘터프로그램이 '유기동물 없는 세상'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여는 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더욱더 알차고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해 수의사, 소비자 등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 앤 러브'(The Hill's Food, Shelter & Love®)는

힐스의 우수한 영양으로 유기동물보호소의 동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나아가 입양이 더 잘되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2900억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900만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입양됐다

 

<본 내용은 제휴사 '뉴스1'으로부터 제공받은 저작물을 편집 및 활용한 기사입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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