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곧 화보’ 주인과 커플룩 입고 사진 찍는 패셔니스타 댕댕이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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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stagram’hugoandursula’

 

 

수많은 반려인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매 순간순간을 
핸드폰과 카메라를 통해 기록하기를 원할 것이다. 
여기 그들만의 컨셉과 분위기를 이용해 패션 사진을 찍는 특별한 주인과 반려견이 있다.
그 주인공은 우르술라 다프네 아이치슨(Ursula Daphne Aitchison) 과 반려견인 휴고(Hugo) 이다.
그들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3.1만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유명한 커플이다. 
우르술라는 반려동물 사진작가로 5년째 활동 중이며, 동물들과의 사진촬영은 그녀를 즐겁게 한다.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인 휴고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긴다. 
뿔테 안경과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스티브 잡스를 흉내 내는가 하면, 선글라스와 모자로 멋을 내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함께 커플 잠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배경과 옷들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다.

 

 


사진=Instagram’hugoandursula’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소개 글에  ‘사람들이 그들의 반려견과 가진 믿을 수 없는 
유대감을 포착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을 준다. 그들의 관계는 그들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지만, 
사진에서 표현하면 그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다.’라고 기재했다. 
그녀의 생각이 이렇듯 그녀의 작품에서는 창의성이 돋보일 뿐 아니라, 
반려견과 반려인이 서로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슬라와 휴고의 멋진 일상은 그들의 SNS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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