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풍산개 6남매 새보금자리 ’도그타운’ 공개…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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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뉴스1>

 

 

청와대가 지난 8일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6남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풍산이네 ‘도그타운(Dog town)’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도그 타운을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직접 입주식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 김의겸 대변인과 함께 도그타운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곰이’의 새끼 강아지 산,들,강,별,달,해님이는 도그 타운 내에 나무로 만들어진 집을 각각 배정받았다.

타운 바로 앞에는 ‘송강’이와 ‘곰이’의 집이 각각 마련되었으며, 8마리 풍산개의 집에는 이름이 적힌 명패가 붙어있다.

6마리의 새끼 풍산개들은 처음 공개돼었을 때보다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이름패를 목에 달고 있었다.

 

문대통령은 자신의 손에 얼굴을 들이밀어 반기는 한 새끼 풍산개를 만지고는 목에 달린 이름표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산이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제일 살찐 이놈이 산이다” 라며 익숙하게 구분했다.

 

청와대는 “곰이가 낳은 꼬물이 6남매가 폭풍성장해 새집으로 이사를 했다” 라며

“이제부터는 전문훈련사의 사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본 내용은 제휴사 '뉴스1'으로부터 제공받은 저작물을 편집 및 활용한 기사입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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