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제의 유기견"스눕" 새로운 가족 만나다!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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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SPCA/PA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직전 ‘스눕’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주인에 의해 버려지는
CCTV 영상을 보았고, 영상을 본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그가 따뜻한 가족을 만나길 바랐다.
 
지난 12일 영국일간 메트로는 영국 화제의 유기견 ‘스눕’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스눕은 현재 새 반려인인 로렌스 스콰이어(Laurence Squire)와 함께 헤리퍼드셔주에 살고 있다.
스콰이어는 스눕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스눕의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보고 있었다.”라며 “그에게 일어난 일은 충격적이었고, 
그가 다시 차에 오르려고 했던 그 행동들을 지켜보면서, 그가 충성스러운 개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말했다.

 

 


사진=RSPCA/PA

 

또한 그는 스눕이 자신이 볼 때는 완벽한 개처럼 보였고, 자신이 그에게 마땅한 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반려하던 스태포드셔 불테리어종을 떠나보낸 그는 같은 종을 찾기 시작했고,
RSPCA에 연락하여 스눕에 대해 들었을 때, 수컷 스태포드셔 불테리어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 후 슈롭셔에 있는 자선단체 동물센터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스눕의 분리불안이 완치되지 않았지만, 그가 집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RSPCA는 덧붙였다. 
 
그의 집에 도착한 스눕은 그곳이 자신을 위한 공간이라고 결정한 듯 소파에 뛰어들었다.
그는 “ 스눕은 소파 뒤에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불을 붙이면 그는 그 앞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다. 그는 따뜻해지는 것을 좋아하고 그가 침실로 들어갈 수 있다면, 당신은 베개에 머리를 얹은 채 
이불 속에서 그를 발견할 것이다 “라며 “지금도 스눕의 유기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스눕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아직도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많이 있다.” 라고 말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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