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테이크아웃해주개” 드라이브 스루 커피숍 방문하는 댕댕이들의 사진을 찍는 여성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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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harity Jesionowski

 

 

지난 15일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드라이브 스루 커피숍을 방문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는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동물애호가인 샤리티 제시오노프스키(Charity Jesionowski)는 
약 6개월 전 동네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녀는 일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반려견들이 드라이브스루 존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했다. 
 
그녀는 “나는 업무 중 하루에 약 30마리의 개를 볼 정도로, 
개에 대해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Charity Jesionowski

 

 

동물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손님과 함께 오는 반려견들의 이름을 빠르게 외우기 시작했고, 
곧 드라이브스루 존을 방문하는 반려견들의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사진촬영을 하는 이 습관이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며, 
업무 중간중간에 짧은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 Charity Jesionowski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들이 드라이브스루 존을 방문한다. 
그녀는 “항상 개를 데리고 오는 단골들이 있고 나와 스텝들은 방문하는 반려견들을 이름으로 맞이한다”라며

 “반려견들의 이름은 알지만, 정작 주인분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응시하는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때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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