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난 거 아닌데” 특유의 표정으로 신흥 심술냥이 등극한 루이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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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aters News Agency

 

 

지난 31일 영국일간 메트로는 영국의 심술고양이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고양이에 대해 소개했다.
 
텍사스 주 오스틴 출신의 6살 페르시안 고양이 루이스(Louis)가 그 주인공이다. 
사랑스러운 연한 적갈색과 흰색이 섞인 털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항상 누가 봐도 화난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루이스가 미간을 찌푸리고 눈을 크게 뜨면, 격노한 것처럼 보인다. 

 

사진=Caters News Agency

 

루이스의 반려인인 미셸(Michelle)은 그런 그의 특유의 표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행복한 고양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집에 사는 다른 고양이 모나에(Monae)와 애증의 관계에 놓여있는데, 
가끔 모나에가 그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그를 신경 쓰이게 하는 행동을 보이면 격노하는 척할 때가 있다. 

 

사진=Caters News Agency

 

미셸은” 루이스의 외모는 어떠한 장애도, 기형도 아니며 
그저 평소의 표정이 화가 난 얼굴일 뿐이다”라며 “루이스를 본 사람들은 그의 특유의 표정으로 인해 
유전적 장애에 대해 묻지만, 그는 지극히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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