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기 고양이와의 묘연을 맺은 사이클 선수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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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iccolò Bonifazio

 

 

지난 7일 훈련 중 발견된 아기 고양이와의 묘연을 맺게 된 사이클 선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프로 사이클 선수 니콜라스 보니파지오(Niccolò Bonifazio) 는 

지난달 사이클 훈련 중 예기치 못한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어느 외딴 지역에서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사이클 훈련 중, 의문의 소리가 그의 귀를 사로잡았다. 
집이나 건물이 보이지 않는 그런 곳에서 도움을 청하는 작은 울음소리를 그는 듣게 된 것이다.

 

사진= Niccolò Bonifazio

 


보니파지오는 “멀리서 야옹거리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무엇인가 불편함을 표하는 소리 같았고, 
바로 소리가 들리는 숲속으로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소리를 따라 들어간 곳에는 작은 새끼 고양이가 쓰레기 가방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죽음을 기다리듯 힘없이 얇은 울음소리만 내는 새끼 고양이를 본 그는 바로 고양이를 구조하게 된다.

 

 

 

사진= Facebook'Niccolò Bonifazio' 영상캡쳐

 

그는 한 손에 새끼 고양이를 쥐고, 한 손으로는 사이클을 운전하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보니파지오는 구조만으로 끝내지 않고, 바로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새끼 고양이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힘썼다. 

 

 

사진= Niccolò Bonifazio

 

 

보니파지오는” 그는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나는 집으로 데려가기로 결심했다”라며
“나는 그에게 프랑스어로 ‘키스’를 의미하는 비수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라고 말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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