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사원이라 불러주개” 주인과 함께 회사 출근한 반려견이 보인 행동
 
2019-07-01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Instagram’ hana_the_shibainu’

 

 

1일 온라인미디어 루커아이디어스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작업실에 반려견을 데리고 온 일화를 소개했다. 
 
조슬린 황(Jocelyn Huang)이라는 한 네티즌이 일전에 
자신의 반려견 ‘하나(Hana)’를 데리고 간 일화를 SNS에 게시했다. 
 
하나는 조슬린의 작업실에 오자마자 책상 아래 마련된 자신의 공간에 있기를 거부하고, 
두 손을 키보드에 올린 채 업무를 보는 것 마냥 진지한 표정으로 켜져 있는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을 부릅뜨고 모니터를 응시하는 하나의 모습이 마냥 재밌었던 조슬린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나는 조슬린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한곳만을 응시할 뿐이었다.

 

 


사진=Instagram’ hana_the_shibainu’

 

 

하나는 엄마를 도와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듯이 한동안 컴퓨터 앞에서 떠날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조슬린은 하나의 모습을 하나전용 SNS뿐만 아니라 Facebook’ 柴犬司令部’에 공유했고,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좋은 직원이다” “안경을 써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나의 행복한 일상은 하나의 전용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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