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재는 집사의 모습을 본 후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보인 행동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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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rden McSwain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집사의 디지털 체중계에 집착하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약 1년 전, ‘루’라는 고양이가 아르덴 맥스웨인(Arden McSwain)이라는 여성과 가족이 되었다. 
호기심 많은 루는 동생 트레버와 함께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노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들의 반려인인 맥스웨인은 장난기 많은 그들이 하루 종일 집에서 무엇을 하는지 확신을 하지는 못했다. 
 
맥스웨인은 디지털 체중계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핸드폰에 앱을 깔아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사진=Arden McSwain

 

 

그러던 어느 날, 몸무게를 체크하기 위해 앱 스크롤을 내리며 천천히 살펴보고 있던 중 
게스트로 기입이 된 낯선 데이터를 발견하게 된다.
 
알고 보니, 루가 맥스웨인의 디지털 체중계를 탐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맥스웨인은 “지난주 앱을 열어 체크하던 중 루도 몸무게를 재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내가 체중계에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가끔 루가 체중계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루를 체중계에서 떼어놓고 몸무게를 재고 기록하는 데 시간이 걸린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맥스웨인이 앱에 기록되어있는 낯선 데이터가 루 라는 것을 안 것은, 
앱에 표시되어있는 몸무게와 체중계에 다소 집착하는 것이 트레버가 아닌 루였기 때문이다. 
호기심 많은 루는 혼자서 체중계에 대해 탐색하기 시작했고, 아마 하루 종일 체중계에 오르내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사진=Arden McSwain

 

 

맥스웨인은”앱에 의하면 오전 7시, 오후 3시, 오후 9시 등 수시로 체중계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맥스웨인은 루가 체중계에 오르내리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고, 

그 당시 자신의 행동을 들킨 루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맥스웨인은 루가 계속해서 몸무게를 잰다고 해도, 일종의 재미로 생각하기로 했으며, 

아마 곧 루의 동생 트레버도 함께 체중계에 오르기 시작할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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