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랑 같이 떨어졌구리”…하수구에 낀 너구리의 사연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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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ton Fire Department

 

지난 3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서는 음식을 찾다가 하수구에 낀 너구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너구리는 먹이를 찾아 앞에 있는 배수구로 내려가다 하수구에 끼였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사이클리스트가 위기에 봉착한 너구리를 보아 소방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소방관 8명이 부상당한 너구리를 풀어주는데 2시간이 소요되었다.

 

사진=Newton Fire Department

 

발견된 너구리는 머리를 단단히 박은 채 배수구 뚜껑에 매달려 있었다.

구조 대원들이 왔을 때, 구조 대원들은 비누와 물로 꺼낼 방법을 사용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손가락에서 낀 고리를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기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구조 대원들은 동물 관리국에 전화를 걸어 수의사를 파견하거나 구조 대원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전화했다.

 

사진=Newton Fire Department

 

매사추세츠 주 뉴턴의 에릭 프리키 선장은

'너구리는 긴장 완화를 취하기 위해 결국 진정제를 투여해야 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워싱턴 포스트에 전했다.

결국 긴장을 푼 후에, 구조 대원들은 배수구에서 너구리를 구할 수 있었다.

 

너구리는 현재 인근 동물보호소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증명서를 받으면 야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크 대위는 '긍정적인 결과로 너구리를 밖으로 구출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할 뿐이다.'라며 '너구리가 회복해서 다시 삶을 살기

위해 떠날 것이다.'이라 전했다.
  
김세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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