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애완동물은 몇 살 일까?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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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aters News Agency

 

지난 19일 영국에서 121 번째 생일을 맞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애완동물인 토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121살까지 장수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답은 연 6 개월 동안 자는 것이다고 밝혔다.
거북이 토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애완동물로 1898 년에 태어나 1909년에 입양이 되었다.

 

사진=Caters News Agency


토미의 이름에는 웃픈 사연을 갖고 있는데, 주인 쉴라가 거북이 토미의 성별을 수컷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알을 낳은 것을 확인하고 암컷인 것을 알게 되었다.
'알은 텅 비었지만 모두 놀랐습니다. 우리는 항상 거북이 토미가 수컷이라고 생각하여

이름을 지었는데 바꾸기에 늦어 그대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라고 주인 쉴라가 전했다.


사진=Caters News Agency


토미는 일 년 중 6개월 동안 동면하지만 항상 4월 1일에 깨어나는데 이날은 주인 쉴라의 어머니의 생일인 날이라고 전했다.
 ‘토미는 항상 저를 위해 있었어요. 그녀는 저희 가족의 일원입니다. 토미가 없어지면 허전할 것입니다.
그녀는 적어도 170년까지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돌보겠습니다. '라고 주인 쉴라가 전했다.

 

<기사출처_메트로>

 

김세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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