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이 내 침대에?!” 자고있는 주인을 구하고 영웅이 된 강아지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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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RUTH HAMILTON

 

19일 더도도는 자고있는 주인을 구한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캐나다에서 반려인인 루스 해밀턴과 살고있는 토비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토비는 해밀턴의 영웅으로 등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얼마 전 침대에서 자고 있는 해밀턴은 11시 30분 경 예상치 못한 소리에 잠에서 깨게 된다.
그 소리의 정체는 토비였고, 그는 뭔가 자신에게 긴급함을 전달하기 위한 것 처럼 보였다.


“그는 일어나 라는 것처럼 두번 짖었다”라며
“큰 소리로 짖었고,우리는 그가 가족들의 잠을 깨우기 위해
그러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라고 전했다.
 
잠시 후, 해밀턴은 바로 머리위에서 충돌음을 듣게된다.

 

 

이미지 RUTH HAMILTON

 

놀랍게도 상당한 양의 운석이 믿을수 없는 속도로 해밀턴의 집에 충돌했고,
운석은 정확히 그녀가 자고있던 침대에 떨어졌다.
 
해밀턴은”다행히 침대에서 뛰쳐나와 전혀 다치지 않았다” 라며
“토비는 운석이 떨어진 후짖음을 멈췄다”라고 전했다.
 
해밀턴의 침대에 떨어진 바위의 형체는 실제로 우주의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지역의 다른 목격자는 그날 밤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는 것을 보았다고 확인했다.
 

 

이미지 RUTH HAMILTON

 


해밀턴은 토비의 짖음으로 인해 그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토비는 어떻게 그 상황을 미리 짐작할 수 있었을까?

해밀턴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운석이 대기권에 진입할 때 , 때때로 쾅 하는 폭발음이 난다.
그리고 그는 그에 대해 반응한 것일지도 모른다” 라며 “사람보다 뛰어난 청력을 가지고 있기도하다.
하지만 우리가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없다”라고 전했다.
 
토비는 항상 해밀턴에게 외부의 동물과 자동차가 접근하는 소리를 신속하게 경고하곤 했다.
그러나 분명히 그의 경계는 지상의 위험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는듯 하다.

기사출처_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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