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모빌리티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 특허출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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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장례문화를 선도하고 브랜딩화를 이룬 기업 펫포레스트가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 를 2022년 8월 9일 정식 런칭했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12월 동물장묘업에 정식 등록 후 2022년 현재까지 약 2만 건 이상 반려동물 장례를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문화는 펫포레스트 설립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시설과 장례서비스의 질을 인정받아 펫포레스트 이후 장례업체에서는 펫포레스트 시설과

장례서비스, 절차 등을 많이 모방하고 있다.

해외 장례업체에서도 견학 올 정도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의 서비스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2022년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수상 및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이 확대되며 반려동물 장례 산업도 함께 성장하였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반려동물장례식장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반려인들은 장례 예식도 없이 반려동물만 장례업체로 보내 화장 이후 유골을

인도받는 과정을 거친다. 

장례 예식 중 가장 중요한 염습과 입관 추모예식을 하지 못하므로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가 장례 이후 더 상실감이 클 수 밖에 없다. 

바로 이런 반려인들을 위해 펫포레스트가 모빌리티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을 런칭하게 되었다.

 


 

장례예식이 필요한 반려인이 모빌리티 장례 차량을 요청 시 보호자 자택이나 동물병원으로 출동한다. 

모빌리티 차량 내에는 염습과 입관을 진행하고, 아이의 생전 사진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는 추모실이 갖춰져 있다. 

추모식이 끝나면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책임으로 펫포레스트 또는 가까운 장례식장을 방문해 화장하고 지도사가 직접 수골과 분골을 진행하며, 

모든 절차가 끝난 반려동물 유골을 유골함에 안치하여 당일 보호자께 인도 드리는 것이 ‘펫포레스트M’ 서비스다.

 

떠난 반려동물을 위해 보호자는 슬픔과 애도에 집중해야 하는데 대부분 직접 운전하여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느끼기 어려웠다.

‘펫포레스트M’은 오로지 애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하며 추모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차량 내에는 냉장 안치를 할 수 있는 시설까지 있으며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보호자가 충분히 아이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현재는 서울 강남 지역 및 분당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펫포레스트 장례서비스를 이용하고자 주위에 반려동물 장례업체가 많은 김포,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많이 오고 있는데, 

거리상 이동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은 크게 성장하는 반면 반려동물 장례율은 15-20% 수준이다. 

업체별 화장기 가동률이 30%도 안 되는 장례식장이 상당수다. 

가동률이 낮은 장례식장과 협업하여 장례절차 및 예식은 펫포레스트M 장례서비스를 이용, 화장은 가까운 협력업체에서 진행하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 및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년 내 펫포레스트 모빌리티 장례서비스를 전국에 50대 이상 확대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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