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호텔 등 공공장소 반려동물 출입가능 장소 늘어…"펫티켓" 중요성↑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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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뉴스1>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 

여의도 IFC 등 복합 쇼핑몰뿐만 아니라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 호텔,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 호텔 등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정책을 내세운 변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그중 IFC몰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대형 쇼핑몰 중 하나로, 평일 시간대에도 반려견과 함께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층마다 펫티켓을 지켜달라는 안내판과 에스컬레이터 주변에는 위생봉투가 비치되어있다.

 실내였지만 불쾌한 냄새 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다. 
IFC몰은 현재 제한적으로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체고 40cm 이상인 개는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식음료 매장인 L3층은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음료 매장 위주로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은 전 매장 중 6곳뿐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로 점점 더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동반 출입 허용 시설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이상의 갈등보단 개와 견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사출처_뉴스1>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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