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애견패드 ‘코코패드’ 출시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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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시대가 도래했다. 1인 가구의 급증과 저출산, 고형화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펫팸(Pet + Family)족으로 불리는 이들을 위한 관련 상품이 나오며, 반려동물시장의 규모는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주주팸은 기존 배변패드 제품 대비 중량은 2배이 상 늘리고, 수분흡수(SAP)는 6배 이상 높인 100% 국내산 배변패드 ‘코코패드’를 출시했다. 11월 1일부터 소셜커머스 쿠팡과 위메프에서 런칭기념 할인가로 판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반려동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배변패드의 95% 이상은 중국산 제품으로 제조, 생산, 유통과정의 불투명한 부분과 품질불량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 이어져왔다.  

 

대표적으로 기존 보급형 패드의 경우, 흡수가 늦어 패드 내에 물웅덩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소변을 본 후 패드를 발로 밟는 경우가 많아 애견의 발에 묻어 습진이 생길 우려가 있었다. 

 

배변 시, 보통 한 번에 여러 장을 깔아 주게 된다. 주주팸의 코코패드는 100% 국내산 배변패드로 실제 소비자들의 위와 같은 제품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조사하고 보완하여 직접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흡수된 소변을 잡아 주기 때문에 아침에 단 한 장만 깔아주어도 하루 종일 뽀송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특징이 있다. 

 

요즘 유해 화학물질에 따른 소비자들 사이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품의 유해물질과 관련된 시험검증이 필수검사항목으로 지정되어 있지가 않다.

 

때문에 실제 제품의 유해물질이 존재하는지를 업체의 말만 믿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코코패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료시험연구원을 통해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한 테스트를 받고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주주팸 신주훈 대표는 “위메프와 티몬에서 7년 동안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주주팸은 앞으로 끊임없는 R&D를 통해 반려동물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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