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너를 저주한다” 다이어트를 피하기위해 죽은척하는 비만냥이
 
2019-06-19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Caters News

 

 

지난18일 영국일간 메트로에서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피하기 위해 죽은 척하는 비만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런닝머신에서 죽은척을 하며 운동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한의 다이어트에 돌입한 고양이 ‘라일라(Laila)’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 Youtube 'Caters Clips' 영상캡쳐

 

 

영상 속 닝머신 위에 올라간 라일라는 몇 걸음 걷지도 않은채, 런닝머신 위로쓰러지며 죽은척을 하기시작했다. 
라일라의 반려인 리 페리덴(Lee Ferinden )그런 라일라의 배를쓰다듬으며 온갖 방법으로 
그녀를 일으키려 했지만 그녀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영상은 그대로 끝이난다. 

리 페리덴은”우리가 게인즈빌로 이사오기 전, 라일라는 평균 사이즈의 새끼 고양이였다. “라며 
“하지만 이사 온 이후 그녀는 게을러지기 시작했고, 빠르게 살이 찌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사진= Caters News

 

 

리 페리덴이 그녀가 운동을 하도록 필사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있다. 
라일라가 침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녀만의 계단을 이용해야만 할 정도로 
심각한 비만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었다. 

고양이 비만의 심각성을 알고 있던 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레일라의 건강을 너무나 걱정했다. 
리는 “현재 그녀는 엄격한 식이요법과 하루에 한번 아빠와 걷는 연습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중에 있다” 라고 말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주베베©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