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가을 행사 잇달아 취소 및 연기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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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가을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곤 한다.

하지만 9월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진되었고, 그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축제를 잇달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평택시 공식 홈페이지

 

평택에서는 망궐례 상설체험,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배다리 소셜마켓 등의 행사를 취소했고

시민 협치 아카데미, 맹꽁이 축제, 평택호 물빛 축제 등의 행사가 연기되었다.

평택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부득이하게 평택시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되었다"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천 시장 페이스북

 

인천도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들을 모두 취소하며 아프리카 돼지 열병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의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와 부평풍물 축제 취소와 청라국제도시 와인축제 연기에 이어

지자체의 행사도 잇따라 취소나 연기됐다.

인천시는 “열심히 시민들이 준비한 행사가 취소되어 마음 아프지만,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라며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용인시 공식 홈페이지

 

용인 또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허수아비 축제, 지석 문화제, 할미성 대동제, 용인 예술제, 테마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위 지역 외에도 경기도에만 크고 작은 행사 100여 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돼지 열병 확산 공포에

가을 축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김가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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