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반려동물 미용사도 고용장려금 지원 받는다.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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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한국애견신문

 

 

지난 12월31일 한국애견신문에 따르면, 

새해부터는 반려동물 미용사도 연간 최대 960만원의 신중년 고용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구직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중소·중견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

2021년도에는 디지털 및 환경 등 29개 적합직무를 지원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반려동물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추가되어 지원한다.

 

2021년 적합직무 사업규모는 5,100명이며 예산은 243억원이다.

사업주는 반드시 해당 근로자를 채용하기 이전에 신청해야 하며 채용 시 원칙적으로 월 근로시간 60시간 이상인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채용하여야 한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최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최대 월 40만원까지 가능하고 지원기간은 최대 1년으로 승인 후 3개월 단위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고용보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등록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소관 고용복지센터에 우편·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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