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소중해” 선로 횡단하는 거북이를 살린 기관사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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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ULA?IMPARK A.?.

 

지난 16일 더도도는 선로 횡단을 하다 갇혀버린 거북이를 살린 기관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철도 기관사인 세르하트 토팔(Serhat Topal)은 터키에서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승객을 태우고 선로를 운행하던 중에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토팔은 “거북이가 선로를 건너려다 그곳에 갇혀 있었다”라며
“그곳에 갇혀 무서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갇힌 거북이를 위험한 장소에 남겨두고 계속 길을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내 멈춰 섰다.

전차 운행을 중단하고 토팔은 승객들에게 지연 사유를 알렸다.

 

이미지 YOUTUBE 'Ba?ımsız Kocaeli' 캡쳐본

 

그 후 그는 전차에서 내려 거북이에게 다가갔다.
거북이를 안아 올려, 장 벽 울타리를 넘어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었다.
 
그는 “거북이는 다행히 건강해 보였다”라며 “거북이가 다른 전차로 인해  
위협받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모습에 나는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렇게 한 생명을 구해냈다.
 
그는”모든 생물은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라며
“모두가 이러한 행동을 자신들의 의무로 생각했으면 한다. 나는 단순히 내 의무를 다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기사출처_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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