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옆에 있어줄개” 수술받는 장난감 곁을 지키는 핏불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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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ANA MARÍA PEÑAS DEL ÁGUILA

 

지난 24일 더도도는 수술받는 장난감의 곁을 지키는 핏불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핏불 자메이카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보다 행복한 자메이카의 마음 속에 1순위 인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핑크 문어 장난감이다.
 
그녀의 반려인인 아나 마리아 페냐스 델 아길라는”그녀는 부드럽고 솜뭉치로 된 모든 것을 사랑한다” 라며 

“몇 달 전, 어머니는 그녀에게 문어인형을 선물했고, 그녀는 너무나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어 장난감은 자메이카의 곁을 거의 떠나지 못했다.

 

이미지 트위터 @DemonChocolate

 

그러던 중 문어장난감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이는 얼마가지 않아 극에 달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자메이카는 혼란에 빠졌지만, 이는 다행히 오래가지 않았다.
아나의 엄마는 부상당한 장난감에 응급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수술이 진행되는 상황속에서 자메이카는 결코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 상황은 처음이 아니었다.
자메이카의 관심은 계속해서 장난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나는”그녀의 문어는 3,4번 정도의 수술을 받아야했다” 라며”매번 자메이카는 바느질이 끝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그녀는 장난감을 되찾았을 때 매우 기뻐했다” 라고 말했다.

자메이카의 문어가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찢어져 다른 장난감으로 교체해야 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까지 바느질 수술 덕분에 자메이카의 즐거운 시간은 계속 될 것이다.

기사출처_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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