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 반려견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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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ERARIA SANTA ROSA

 

지난31일 더도도는 죽은 반려인의 마지막 가는길 까지 곁을 지킨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주 마리아 이사벨 베니테스 참바는 에콰도르 에서 95세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참바의 장례식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해 조의를 표했고,
그 중 특히 한 참석자는 장례식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또다른 의미를 주게된다.
 
바로 참바의 반려견 부머 였다.
그는 끝까지 그녀의 옆을 지키며 떠나지 않으려 애썼다.
 
푸네라리아 산타 로사가 진행하는 참바를 위한 의식에서도 그녀가 살아있을 때 그랬던 것처럼
부머는 그녀의 곁에 머물러있었다.

 


FUNERARIA SANTA ROSA

 

장례식장 대변인은”그녀와 부머사이의 존재하는 충성심과 애정을 볼 수 있었다” 라며 “그는 항상 주인과 함께 있었다” 라고 전했다.
 
의식이 끝난 후 , 참바의 관을 따라 묘지로 향하는 행렬이 진행되었는데,
물론 부머도 그 행렬에 함께 했다.
 
관계자는 “그는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듯 마차에 오르기 전
빙글빙글 돌았다”고 전했다.
 
부머는 마음이 아팠지만, 그 순간 참바에 대한 그의 엄청난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느껴쪘다.
 
장례식장에 따르면, 부머는 그들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
모인 참바 가족의 품에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기사출처_더 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