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올라간거야..?” 천장램프위에 숨어있던 냥님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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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lillbuggerbear

 

 

지난9일 더도도는 한 여성이 없어진 반려묘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수프의 반려인은 수프가 집 안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던 때였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프를 발견하게 된다.
 
천장을 바라보니 천장 램프에 동물의 발 같은 형체가 보였고,
그것의 존재가 수프인 것을 확실하게 된다.
 
반려인은 “수프는 어떻게 거기에 들어갔어?”라며 사건에 대해 영상에서 말했다.
 
그의 행동이 귀엽고, 당혹스러웠지만 반려인은 어떻게든
수프를 천장에서 안전하게 꺼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녀는 수프가 앉아있던 패널을 들어 올리려고 했지만, 수프의 무게로 인해
꿈쩍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옆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렸고,
그로인해 그가 앉아있던 것이 넘어져 수프도 함께 떨어졌다.
 
수프의 엄마는 소리를 지르며 재빨리 그가 괜찮은지 확인하였고,
다행히 그는 괜찮아보였다.
그는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얼굴을 찡그린 채 하루를 계속 했다.
 
수프의 엄마는 수프가 처음에 어떻게 천장램프까지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그곳에서 꽤 행복해보였고 그의 일탈의 시간이 금방 끝났다는 것에
약간의 짜증이 나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기사출처_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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