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곤충, 아동 ?노인의 우울감 감소 및 정서안정을 가져다줘….’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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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뉴스1>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안정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법 사업에서는 경기 시흥 치유농업육성사업장에서 장수풍뎅이, 쌍별귀뚜라미, 호랑나비 등을 이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을 사전•사후 비교하였고, 그 결과 아동의 정서안정이 23.9% 향상되었으며,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81.4%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안동진명학교와 은풍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곤충 감각 체험 및 미술치료까지 병행한 결과

자연과 생명에 대한 아이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소중함을 이해하려는 의욕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출처_뉴스1>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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