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 기적적으로 살아남다.
 
2019-01-25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Austin Animal shelter

 

지난 22일 영국일간 미러에서는 매의 먹이로 잡혀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작은 치와와는 매의 먹이로 잡혀가던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된다. 
1kg도 채 되지 않는 작디작은 강아지는 매의 먹이가 되어 공중으로 들어올려질 때, 울부짖게 되었다,
마침 그 울부짖음을 근처 현장에 있던 건설 노동자들이 듣게 된다. 
정체불명의 울음소리에 노동자들은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그 순간 강아지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강아지의 상태는 놀랍게도 뼈 하나 부러지지 않고, 단지 몇 군데의 긁힌 상처만 있을 뿐이었다. 
그 이후 강아지는 프로스케이트 선수의 이름을 딴 ‘토니 호크’라고 불리게 되었고, 
미국텍사스의 위치한 오스틴 동물센터로 옮겨졌다.

 

 

사진=Austin Animal shelter

 

 

이 센터는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기적의 강아지’라고 불리고 있는 이 작은 강아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작은 강아지는 매의 먹이로 잡혀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는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머리와 가슴의 가벼운 상처만이 생겼을 뿐이다”라며 “매, 올빼미, 코요테는 울타리가 쳐진 뒤에도 
작은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작은 반려동물을 반려하고 있다면, 

밖에 있는 동안 항상 그들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센터는 이 일화를 바탕으로 반려인들에게 작은 반려동물을 야생동물들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니 호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임보 가족의 집에서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다.
토니 호크를 돌보는 수의사 린지 리딕(Lindsay Riddick)은 
“우리는 이 작은 강아지의 기적적인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혜지 기자/ lovecat@joubebe.com 
[주베베©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