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바하마에 사는 한 여성이 허리케인 바람에 시달리는 97마리의 유기견들을 집으로 데려갔다. 임시보호자 첼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97마리 유기견들이 내 집에 있습니다. 각 섬에는 집 없는 개들이 많습니다, 고양이 5마리도 허리케인을 피할 곳이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고 첼라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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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집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개들을 위해 음악을 틀며 동물들이 시원하게 지내도록 에어컨을 켰다고 전했다.
첼라는 자선으로 바하마 전역에서 거의 1,000마리의 유기견들을 돌보았다.
그녀의 구조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유기견들이 잘 수 있는 상자들을 살 수 있도록 기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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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약 13,000 채의 가정이 최대 200마일의 강풍에 의해 파괴되었다.
현지시각 오늘 허리케인이 예고된 플로리다에서 피난 명령이 내려지면서 주인들이 반려견들을 버려두며 대피하기 시작했다.
<기사출처_ 메트로>
김세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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