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가 아닌 기내에 함께 앉은 강아지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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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술라 다프네 애치슨(Ursula Daphne Aitchison) 씨는 강아지 헉슬리(Huxley)와 함께

영국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다.

헉슬리는 비행기 안이 지루한 듯했고 애치슨 씨가 옆에 앉은 헉슬리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헉슬리는 가만히 있지 못했다.

 


사진=Ursula Daphne Aitchison

 

결국 비행기 안이 지루했던 헉슬리는 애치슨 씨를 두고 자리를 떠나 앞자리의 남자 승객 옆에 앉았고

다행히 앞자리의 승객도 헉슬리를 반갑게 맞아 주어 둘은 새로운 친구가 되었다.

새롭게 친해진 승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뒷자리는 돌아보지도 않던 헉슬리가

주인이 꺼낸 과자의 바스락 소리를 듣고 급히 태도를 바꾸었다.

 


사진=Ursula Daphne Aitchison

 

주인인 애치슨 씨가 낸 과자 소리에 헉슬리는 뒤를 돌아 좌석 사이에 고개를 밀어 넣었고

과자를 먹으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헉슬리의 행동과 표정에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웃음이 터졌다.

 


사진=Ursula Daphne Aitchison

 

헉슬리는 과자를 먹으려고 혀를 내밀었고 그의 이빨을 보여줬다.

그리고 기내는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사진=Ursula Daphne Aitchison

 

애치슨 씨는 “헉슬리는 결국 과자를 먹지 못했지만 익살스러운 얼굴로 비행시간을 계속 즐겁게 해주었고

주위 모든 승객들과 친구가 되었다”, “30분 동안 계속 앞자리의 승객 옆에 앉아 주위 모든 승객들과 친구가 되었고

내 옆에 있던 남자는 딸에게 보내고 싶다며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사진=Ursula Daphne Aitchison

 

헉슬리는 기내 대부분의 승객들과 친해졌고, 귀여운 강아지 헉슬리와 함께 놀고 그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웃으며

보낸 시간 덕분에 비행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강아지와 함께 기내에 앉아 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기사출처_더도도>
 
김가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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