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기에게 모유 수유할 때마다 도와주던 고양이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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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arley Sercovich/Caters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 살고 있는 32세 칼리 세르코비치(Carley Sercovich)는 평소에 동물 구호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칼리는 동물들이 분양되기 전, 갈 곳이 없는 동물들을 집에 데려와 돌봐주곤 했다.

그중 고양이 도펠(Doppel)은 칼리가 처음 데려온 위탁 고양이 중 하나였으며, 도펠을 데려오던 시기에 아들 포스터(Foster)가 태어났다.

 


사진=Carley Sercovich/Caters

 

포스터와 도펠이 10주 정도 되었을 때, 칼리는 정말 귀엽고 놀라운 경험을 했다.

 

칼리에게 하나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던 작은 새끼 고양이 도펠이 칼리를 도와준 것이다. 칼리가 포스터에게 모유 수유를 할 때마다 도펠은 작은 손으로 엄마의 젖을 주무르며 눌러 모유 수유를 도와주었다.

 

칼리는 “도펠이 처음으로 나를 도와주려고 했을 때, 재미있고 귀엽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당시 도펠의 행동에 매료되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 상황이 너무 귀여워 영상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사진=Carley Sercovich/Caters

 

칼리는 “다른 엄마들에게 도펠의 영상을 보여 주었고, 영상을 본 다른 엄마들 모두 도펠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라며 “나는 도펠의 상냥함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칼리는 “우리는 너무 많은 동물들을 돌보다가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입양된 후에도 기억되는 이런 특별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긴다”라며 “도펠은 항상 귀엽고 다정한 위탁 고양이였다”라고 전했다.

 

현재 포스터는 이제 5개월이 되었고, 포스터도 엄마 칼리처럼 모든 동물들과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한다. 칼리는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fostersfurryfosters’에 아들 포스터의 성장과정과 그동안 돌본 위탁 동물들의 사진 등 그들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있다.

 

<기사출처_메트로>

 

김가현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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