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가운데 뿔이 달린 아기 골든 리트리버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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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rgram_@goldenunicornrae

 

조금은 특별한 모습을 한 아기 골든 리트리버 레이(Rae)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12주 밖에 되지 않은 아기 골든 리트리버 레이는 독특한 외모를 통해 이미 유명한 스타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강아지 레이는 사실 다른 골든 리트리버와 조금은 다른 외모를 지녔습니다.

양 쪽 귀가 아래로 쳐져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과는 달리 레이는 하나의 귀가

이마 가운데 뿔처럼 달려 있습니다.

 


instargram_@goldenunicornrae
 

태어난 직후 어미 강아지가 양막과 태반을 핥아주는 과정에서 왼쪽 귀에 상처를 입었고 상처가 더욱 악화되어

귀를 도려내야하는 수술을 받아야했습니다.

다행히도 수술 이후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했고 오른 쪽 귀와 피부를 봉합하는 수술까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점점 커가면서 남은 오른쪽 귀는 이마 쪽으로 움직여서 지금은 이마의 한 가운데 위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instargram_@goldenunicornrae
 

반려인 샘(Sam)이 레이의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올렸는데 그 영상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였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유명한 SNS 스타견이 되었습니다.



instargram_@goldenunicornrae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레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기사출처_메트로>

 

정민혜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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