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나에게 맡기시개!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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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어느 날, 마크와 애슐리 커플은 위스콘신 주의 제네바 호수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그 때 마크는 그 곳에서 애슐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하였고, 반려견인 고스트가 두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이므로 프로포즈를 하는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마크는 고스트에게 프로포즈의 중요한 역할을 맡겼습니다.


 

완벽한 프로포즈를 위해 마크는 여동생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마크의 여동생은 고스트를 데리고 호수의 산책로 주변에 숨어 있다가 마크가 휘파람을 불면 동시에 고스트를

풀어주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러면 고스트는 마크와 함께 애슐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두 사람의 앞에 앉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고스트의 목에는 “아빠와 결혼해주세요. 엄마”라고 쓰여진 종이가 걸려있었습니다.



 

계획은 완벽했습니다. 이 과정을 돕거나 구경하기 위해 96세의 할아버지를 포함하여 약 25명의 친구와 가족이

산책로 주변에 숨어있었습니다.?


 

애슐리가 프로포즈의 장소에 도착하였고 곧이어 마크가 휘파람을 불자 고스트는 마크를 뒤쫓으며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마크를 뒤쫓아 오던 고스트는 갑자기 방향을 바꿔 해변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마크가 청혼하는 동안 고스트는 갈매기를 잡으려고 계속 뛰어다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보기에 정말 재미있고

완벽한 프로포즈였습니다.

 



 

애슐리는 “사랑이 가득하지만 약간의 혼란스러운 고스트의 일상이 프로포즈에 잘 녹아들었다”고 말했고 마크와 고스트의

프로포즈 제안을 받아드렸습니다. 새로 결혼 한 부부는 행복한 미래의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반려견과 함께 한 프로포즈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 제보를 받습니다.
 

기사출처_더 도도>

 

정민혜 기자/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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