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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흥행함에 따라, 일상, 스포츠, 개그, 판타지, 순정, 시대극 등 많은 장르의 웹툰이 생겨나고,

점점 더 다양한 소재,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를 주제로 하는 웹툰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웹툰이 성행하고 있다.

반려인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비반려인 또한 관심을 가지고 반려동물의 귀여움에 빠지기도 한다.

랜선집사를 자처하게 만드는 반려동물 웹툰을 알아보자.

사진=단행본 ‘노곤하개’ 표지

1. 홍끼작가 ‘노곤하개’

네이버 웹툰에서 화요일, 토요일 연재되고 있으며, 귀여운 멍멍이들과 함께하는 노곤하지 않는 일상이야기 라는

주제로 풀어나가는 일상웹툰이다.

반려동물 육아웹툰이라고 할정도로, 재구와 홍구에게 당하는 일상부터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상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웹툰은 반려인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을 즐기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있다.

사진 = KTOON ’극한견주’?
 

2. 마일로작가 ‘극한견주’

케이툰에서 연재한 ‘극한견주’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형견과의 삶을 주제로 한 웹툰이다.

작가 본인이 현재 반려중인 사모예드 솜이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털 뿜뿜 대형견 사모예드와의 일상으로 대형견을 반려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공감대와 지지를 얻고 있다.

대형견과의 로망을꿈꾸는 비반려인과 대형견을 현재 반려하고 있는 반려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웹툰이다.

사진 = 단행본’뽀짜툰6’표지

3. 유리작가 ’뽀짜툰’

현재 다음웹툰에서 목요일 연재 중이며, 지난달 11일에 시즌 7 연재를 시작했다.

반려동물 웹툰 중 장수 웹툰이라고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웹툰이다.

다섯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풀어낸 작품으로, 특히 다묘생활을 하는 집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웹툰을 연재 하면서, 자신이 풀어내는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통해 동물을 가족으로 입양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얘기한다.

사진=네이버웹툰 ’개를낳았다’

4. 이선작가 ’개를낳았다’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중이며, 개를 키우며 알게 된 행복,기쁨,괴로움,슬픔의 감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자택근무를 하며 세상과의 단절과의 가까운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명동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웹툰이다.

강아지입양사기로 시작하는 첫 에피소드가 인상깊을 정도로,

작가는 주인공과 강아지의 즐거운 일상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벌어지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있어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동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작품이다.

‘반려동물 웹툰’은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해주며 독자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기도 하지만,

독자들이 가지고 있던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한혜지 에디터 /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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