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워크(Nose Work) , 반려견의 본능적 후각을 활용하라.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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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

이 타고난 후각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과 함께 살면서 후각으로 굳이 먹이를 찾지 않아도,

반려인이 준비되어 있는 사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동적인 식사에서 벗어나

반려견의 본능적 후각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후각 훈련을 바로 노즈워크(Nose Work)라 한다.

 

 


 

 

개의 후각능력, 어느정도일까?

 

개의 뇌 크기는 인간의 10%수준

하지만 뇌에서 냄새를 관장하는 후각신경구는 개가 인간보다 40배 이상이 크다고 알려져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1,000만개, 고양이는 6,500만개로 알려져있다.

그 중 개 중 특히 후각 능력이 뛰어난 셰퍼드와 같은 경찰견으로 활동하는 견종의 경우

후각 수용체가 2억개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 만큼 개의 후각능력은 탁월하다.

 

 

 


 

 

노즈워크(Nose Work), 왜 필요할까?

 

노즈워크를 통해 개에게 미치는 효과는 다양하다.

 

사회화 

- 낯선 물건에서 후각활동을 통해 간식을 발견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경계심이 줄어 들며,

  자연스럽게 사회화 훈련이 가능하다.

 

문제 행동 교정 

후각활동으로 인해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스트레스 해소이다.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주어  다른 곳에 스트레스를 푸는 등의 행동이 교정되어 

  개의 문제행동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존감 상승

 

- 자신의 본능을 지킴과 동시에 무엇인가를 얻는 활동을 통해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 또한 상승한다.

 

 

 

 

 

 

분리불안 해소가 가능하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증가하게되면서,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개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분리불안 증상을 가진 개들의 경우,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 머물러 있으면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안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개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안정적인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야 한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노즈워크’ 이다.

분리불안을 가진 반려견이 노즈워크를 함으로 인해 간식을 찾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견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주는 효과를 준다.

 

 

 


 

 

노즈워크 훈련, 어떤 것이 있을까?

 

코담요

일명 ‘노즈워크 담요’ 라고 불리는 코담요는 천,인조잔디 등의 매트에

각종 천재료와 양말,장갑,샤워볼 등을 부착하여 사이사이에 개의 간식을 숨길 수 있다.

그렇게 숨긴 간식은 개가 후각을 이용하여 간식을 찾아 먹는다.

 

킁킁볼

코담요와 유사한 킁킁볼은 천 원단을 사용한 봉제공에 다양한 주머니를 달아

주머니 사이사이에 간식을 숨겨두어 개가 공으로 장난을 치면서 간식을 찾아 먹게 만드는 장난감이다.

 

위의 장난감은

1.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때

2. 산책을 할 수 없는 상황 실내놀이를 할 때

3.사회화 훈련이 필요한 시기일 때

4. 분리 불안이 심할 때

등의 상황을 겪고 있는 개들에게 추천한다.

 

 

 

 


 

 

 

개는 50%를 후각에 의지하는 만큼 후각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다.

그렇기에 반려인으로 자신의 반려견이 후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소중한 반려동물의 삶을

더 행복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혜지 에디터 /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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