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주의! 냥님의 오버그루밍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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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의 대명사 ‘고양이’

고양이들은 자신의 몸을 핥으며 단장을 하는데,

이를 두고 ‘그루밍’이라고 부른다.

그루밍은 체온유지, 죽은털제거, 정서적 안정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행동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모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는 사실!

그루밍이 과하면 고양이에게 문제가 생긴다.

고양이의 ‘오버그루밍’에 대해 알아보자.

 

 

 

오버그루밍의 원인

 

오버그루밍은 다양한 원인을 들수 있다.

첫째로, 기생충, 세균 등에 의해 간지러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번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세번째, 몸에 난 상처의 부위를 소독하기위해 오버 그루밍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버그루밍으로 인한 문제

 

오버 그루밍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는 바로 탈모와 피부질환유발이다.

특정 부위에 대한 과도한 그루밍으로 털이 빠져버리기도 하고,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버그루밍 대처법

 

스트레스로 인한 오버 그루밍으로 의심된다면, 심리적으로 안정시킬수 있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며 반려묘가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

기생충과 같은 외부자극이 원인으로 판단된다면,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한다.

이렇듯 원인에 따라 대처법을 달리 해야한다.

 

 


 

 

고양이에게 있어서 그루밍은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도가 지나치면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 있다.

고양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조금 더 세심하게 지켜보도록 하자.

 

 


 

 

 


한혜지 에디터 / lovecat@joube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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